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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신현수 사의 논란 일단락...박범계 장관 검찰개혁 순항할까? / YTN

2021-02-22 4 Dailymotion

■ 진행 : 변상욱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지훈 /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신현수 민정수석이 자신의 거취를 대통령께 일임하겠다라고 밝히면서 민정수석 패싱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기입니다. 하지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출석한 법사위원회에서는 여전히 여야 간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박지훈 변호사와 이 이야기를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사의를 표명했다가 민정수석이 대통령한테 모든 걸 일임하겠습니다 한 것이 해석을 어떻게... 마음을 바꾼 건지, 아니면 그렇게까지 그만두려고 했던 게 사실 아닌데 정치권에서 괜히 논란이 커져서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지훈] <br />일임하겠다라고 한 거예요. 그 부분에 좀 방점이 찍히는 것 같은데. 결국은 내가 결정한 게 아니고 대통령께서 결정해 주시라라는 뜻으로 봐야 됩니다. <br /> <br />또 이미 우리가 알다시피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이 계속 민정수석한테 반려해라, 그냥 근무하는 게 어떻겠느냐라고 계속 얘기했기 때문에 거취를 일임한 것은 곧 대통령도 계속 근무를 하라는 취지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결국 거취 일임은 조금 자신에 대한 지지도 묻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요. 결국은 근무를 계속하겠다, 직무를 수행하겠다라는 뜻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단 이 문제가 불거진 것은 검찰 고위직 인사에서의 민정수석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거나 민정수석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 배려를 전혀 안 해 줬다, 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마음을 바꿨다는 얘기는 그다음에 중간 간부 인사에서는 그러면 민정수석의 의견을 좀 받아주거나 아니면 민정수석의 역할을 어느 정도 살려줬나? 그렇게 봐야 되나요? <br /> <br />[박지훈] <br />충분히 그렇게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. 검사장 인사에서 가장 핵심은 두 가지로 보면 돼요.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유임시킨 것, 한동훈 검사장을 지금 올리지 않는 것. 나머지는 빼더라도. 그 두 가지가 아마 관철이 안 된 걸로 보이고요. <br /> <br />그런데 이번에 부장급 인사에서는 좀 반대로 유임이... 조금 이따 얘기를 다시 하겠지만 서울중앙지검의 형사1부장 이성윤 지검장하고 대척점에 있고 이견을 많이 보이는 그런 인사들이 유임이 됩니다. <br /> <br />그런 것을 봤을 때는 그때랑 지금이랑 다른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2219580004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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